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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권경안

방금 LOMA와 LOMA XL 골프백을 받았는데, 디자인이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프로스티 포켓(냉장 포켓) 크기입니다.놀랍게도 LOMA XL의 프로스티 포켓이 일반 LOMA보다 더 작아서 물병을 넣기가 어렵습니다. LOMA에는 16oz(약 500ml) 물병이 딱 맞게 들어가는데, LOMA XL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심지어 더 작은 물병도 안 들어갈 정도로 포켓 내부가 너무 좁습니다.이게 원래 이런 디자인인가요? 아니면 제가 받은 제품이 문제일까요?(사진 속 검은색 가방이 LOMA XL입니다.)

미국 시장에 있으면서 수많은 JD 를 봤지만, 이렇게 명시적으로 Do NOT Apply 체크리스트가 있는건 처음 본것 같습니다.https://www.threads.net/@thekarlkwon/post/DHV458RvSoy?xmt=AQGzzdz0Ld_RSGv8gOoxMTTf6jntty2xKIFQnN_MfEkFvg

최근 한 기업의 채용 공고를 보다가 매우 독특한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지원 불가 조건”**이라는 항목이 따로 명시되어 있었는데요. 저도 업계에서 오랜 기간 일하며 다양한 채용 공고를 접해왔지만, 이런 형태의 조건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라 꽤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해당 공고에서 제시한 지원 불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자 스폰서십이 필요한 경우 (H1B, TN 등)✅ 잦은 이직(짧은 근속 기간) 경험이 있는 경우✅ 대기업(예: Uber, Intel 등)에서만 근무한 경험이 있고 스타트업 경험이 없는 경우✅ IT 컨설팅 회사(예: Infosys, Tata, Cognizant, Capgemini, Wipro 등) 출신인 경우✅ 코딩 부트캠프(예: Full Stack Academy, Hack R..
먹는 순서가 중요한 이유: 건강을 위한 식사 습관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의 순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무엇을 먼저 먹느냐에 따라 혈당, 체중 조절, 소화 등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1.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미치는 영향식사의 순서는 특히 혈당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밥을 처음부터 먹으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흡수돼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야채와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먼저 소화되어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 급상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혈당을 천천히 올리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혈당 급상승이 덜 일어나면서 과식을 예방하고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되기..

오늘 부터 골프 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매일이 될지 매주가 될지 모르겠지만 기록을 시작하겠습니다. 한달 전 처음으로 ebay 에서 중고 구입한 아이언7 생긴사진을 시작으로 첫번째 일기를 시작해봅니다. 작성일 - 2021년 5월31일

2020년 4월 1일 올린 원글 - https://www.linkedin.com/pulse/my-first-year-blackboard-insurance-karl-kwon-ph-d-/?trackingId=d3fuO0ItWZrCZzZ4M%2FgHBQ%3D%3D My First Year at Blackboard Insurance It's been an excellent time for the last year since I have joined Blackboard. I've done not only professional work achievements but also volunteer activities for community support. It makes me proud. 💪🏼 I couldn't b..
미국 영주권 받기라는 제목으로 유학생신분인 제가 진행해 왔던 방법또는 프로세스 기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미국에 학생신분으로 입국해서 F1 으로 5년, OPT 로 2년, 그리고 영주권(NIW) 으로 바로 넘어가는 수순입니다. NIW 는 미국회사의 고용주 스폰서 없이 진행되는 EB2 의 sub-category 로 혼자(싱글, 부양가족) 진행하였습니다. https://www.uscis.gov/working-united-states/permanent-workers/employment-based-immigration-second-preference-eb-2 2011년 8월 F1 비자로 미국땅을 처음으로 밟았습니다. 텍사스 달라스를 경유하여 휴스턴으로 들어왔습니다. 미국온 첫날 달라스에서 비행기를 놓친기억이..
4th of July, 2018 오늘은 수요일. 미국 인디펜던스 데이로 쉬는날이니 늦잠을 자고 쇼파에서 뒤치덕 거리다 무엇을 할까 생각했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기로 결정을 했죠. 한참 자전거를 못탔었는데 문뜩 그냥 자전거 타러 나가자 였습니다. 사실 오늘은 찰스강에서 불꽃놀이가 심하고, 트래픽도 심할거라고 생각에 나가지 않으려 했는데 왠걸요? 도심에 차가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용 자전거 도로가 자연스럽게 생겼네요. Southie 라고 불리우는 South Boston 에서 주차를 하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다운타운을 거쳐, Northend 를 거쳐, Boston Common 을 다 돌았습니다. Northend 자전거 도로가 최근에 깨끗하게 정비가 되었는지, 생각하지도 못한곳에서 자전거 타기 ..
보스턴으로 이사를 온지 1년이 되어가면서 스스로 2018년을 뉴 잉글랜드를 여행하는 해로 정했습니다.동부로 오게되면서 오래동안 산/바다를 구경을 많이 못했으니 많이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되진 않더라구요.그래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당일로 다녀올수 있는곳부터 하나하나 다니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1시간 거리에 있는 Rockport 라는곳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겨울이긴 했는데 다행이 날씨가 괜찮았었습니다. 나중에 wikipedia 에서 보니 7000명도 안되는 곳이더군요. 정말 '작다' 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네요.한국에서 어디랑 비교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떠오르질 않았습니다.정말 작고 아담한 어촌이였습니다. 2~3시간이면 넉넉하게 식사까지 할수 있는곳이라 주말 getaway 로 나쁘지 않은장소 같았습니다...
자동차 관련된 글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지만유학온지 6년만에 드디어 새로운 차를 가지게 된 기념으로 사진만 한잔 올려볼까 했는데, 생각을 다시 해보니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입하는 방법을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글에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2001년 현대 소나타를 2011년도에 $2600 정도에 구입해서 110,000 -> 157,000 마일정도 타고 오늘 작별인사를 했다.한국에서라면 상상할수 없는 연식에 거의 20만을 를 달린차인데, 사실 미국에서는 어디가서 오래되었다고 말하지도 못하는 자동차이긴 했다. 오늘은 원래 목적대로 사진한장만 공유하고 (기념으로)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생긴 팁을 다음글에 공유해봐야겠다.780이 넘는 신용점수 (Excellent) 가 있었지만 신분때문에 ..
텍사스에서 5년 6개월을 살고 2017년 3월 1일 동부 뉴잉글랜드 보스턴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아직은 날씨가 을씨년 스럽고 많이 춥지만, 재미난 일들도 가득하길 빈다. 블로그를 얼마나 자주 할지 모르겠지만... 블로그가 살아있다는 의미로 글을 하나 남긴다.
얼마전 90개정이던 "Cited by" 숫자가 102 가 되었다.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숫자다. 주목할(?) 만한 점은 1개의 페이퍼(3저자)가 101개의 논문에 인용되었고 다른1개 (1저자)인 페이퍼는 1개의 self-citation 을 받은게 전부다. 101개가 된 논문은 박사학위 시작한 1학년때 작성해서 그 다음해인 2012년 세상에 나왔고 그 이후 꾸준히 인용 되기 시작했다. 물론 첫해와 그 다음해는 self-citation 이 몇개가 있지만, 그 이후 어느순간부터는 자동적으로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페이퍼는 몇년이 지나도 꾸준히 citations 숫자가 증가하여 더이상 self-citation 을 하지 않아도 1000 이라는 숫자를 달게 될것이다..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온지 어느덧 5년이 넘었습니다. 조금 늦은 시기에 유학을 시작했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학교 생활을 끝내고 지금은 일을 시작했어요.2010년도 유학을 준비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정보가 너무 부족해 힘들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여기저기 유학원이라는곳의 글들을 읽어보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터무니 없이 오래된 정보 또는 현실적인 부분과 동떨어져 있는듯 싶어요. 그들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어요. 지금 이 글을 쓰기 직전에도 다른곳에서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오래된 정보를 새것인냥 반복해서 포스팅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도움이 안된다는것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도움을 받지 않는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도움이 될수 있는 작은 정보들 하나하나 업데이트 해보면 어떨..
컴퓨터공학 박사과정동안 여러기회로 미국은 물론 유럽을 다니면서 발표했던 포스터를 모아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이제 졸업해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게을러질져서 하지 않을것 같네요. 참고할만한 부분이 있으면 참고하셔서 효과적인 리서치 포스트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2016년 텍사스 휴스턴에서 발표 2016년 텍사스 휴스턴에서 발표 2016년 5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발표. 2014년 11월 IEEE InfoVis 프랑스 파리에서 발표. 2014년 9월 Ubicomp 시애틀에서 발표. 2013, 2012 년도 자료를 찾는데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한장의 포스터 발료를 하기 위해서 짧게는 6개월 연구를 하고 포스터만 만드는데도 최소 2주의 시간이 소비가 되었던것같습니다.
I successfully defended my Ph.D. dissertation today!Thank you so much for all your support in this journey of my life! I would like to give my deepest gratitude towards Dr. Ioannis Pavlidis, who has been guiding me through my research. He has given me numerous opportunities throughout my PhD years, and always shared his views and experience in several of the projects that I worked upon. The amou..
박사과정이 이제 끝나가는가 봅니다. 제가 이글을 정독했네요. 그리고 공유하고 싶게 만들었네요.Philip Guo 라는 교수가 매우 자세하고 정성스럽게(?) 글을 올렸습니다.PhD in Computer Science 를 졸업하고 Google 에서 일을 했던것과 바로 assistant professor 로 다시 자리를 옮기면서 본인이 느낀 것을 바탕으로 매우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한것 같습니다. 글 전체를 정리를 해보자면 둘다 정확하게 50% 장점을 가지고 있네요. 본인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찾아보고 자기를 들여다 본다면, 거기에 답이 있고 좀더 좋은 결정(?) 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Location flexibility – industry Time flexibility – academia Priva..
여러번에 걸쳐 블로깅을 하고 마지막으로 꼴라쥬 사진으로 블로깅을 마감합니다.이걸로 히말라야 트레킹 사진 정리 끝이네요. 하지만 숨어있는 사진이 몇백장 있어요. 제가 다녀왔던 일정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무모하고 무식하게 다녀온것 같네요. 그래도 아주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포카라에서 머물면서 준비하고 다녀왔어요. 그리고 다시 포카라로 돌아왔구요. 차를 대절해서 바로 트레킹 시작점으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는 모두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1 day Nayapul, Birethanti, Syauli Bazar, Ghandruk(1940m)2 day Ghandruk, Komrong, Khimrong, Chhomrong(2170m)3 day Chhomrong, Sinuwa, B..
뜬금없이 오랜만에 예전 사진첩에서 비디오를 발견했네요.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한국인과 미국인 각각 1명, 유럽에서 온 커플 1쌍이 전부였던 작은 그룹이였습니다.모래위에 포낭을 깔고 침낭을 깔고 누우면 그 위에 다시 두꺼운 이불을 덮어줍니다.사막도 밤에는 엄청 추워지고 정말 불빛하나 없어 수많은 별들을 구경할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 카메라는 HD 촬영이 안되었다는 사실도 기억나게 하는 비디오 네요 :) 촬영일 - 2009년 12월 9일 인도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휴스턴 허먼파크 바로 옆에 100주년 기념 공원이 얼마전 오픈했다. 공원 자체도 좋지만, 옆에 조그마한 (?) 또 하나의 정원이 생긴샘이다.여러번 가보려고 했는데 맨날 시간을 놓쳐서 들어가지 못하다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은 12월 일요일 낮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들려보았다. 출처: http://www.hermannpark.org/centennial-year/mcgovern-centennial-gardens-cherie-flores-garden-pavilion/ 일요일 아침 동지밭죽을 절에 들려 먹고 오는길 날씨도 좋고 해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자고 했다. 2015년 12월 20일. 반팔에 반바지를 입어도 놀랍도록 괜찮은 따뜻한 날씨. 이건 휴스턴뿐만아니라 2015년 전북미가 너..
3개월간의 여행이 끝나가던날 신발을 찍어보았다.저런 터무니 없는 신발로 히말라야 등반까지 했으니 몸은 몰론 신발도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였을 나의 푸마 운동화. 이날아침에 공항으로 가서 한국에 귀국하면 되었기에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에뉴델리 빠하르간즈 바로 뒷골목에 있는 아이들에게 주겠다고 마음을 먹고 새벽부터 잠깐 다녀왔다.우선 새벽 빠하르간즈 골목의 모습은 이렇다. 새벽부터 추위를 달래기 위해 짜이를 끓여 마시는 그들에게 다가가 신발, 티셔치, 청바지등을 건네주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고맙게 웃으면서 받아줘서 나까지 기분이 좋았다.그냥 조용히 가서 필요한사람 주려고 한건데 여기저기서 고맙다고 너무 모여들어 당황스러웠다. 2월에 인천공항에 내렸을때는 폭설로 인해 정말 추위가 장난아니였으며슬리퍼 신고..
업데이트 2015년 7월 미국 휴스턴에 온지도 4년이 훌쩍 흘렀다.휴스턴 대학교를 지나 다운타운을 지나는 Rail 을 기다려 온지 한참이나 되었는데얼마전 드디어 몇년동안의 긴 공사와 테스트를 마치고 한개의 라인을 더 운행하기 시작했다. (Southeast Line)(한국에 비하면 정말 느리고 오랜 시간 테스트를 한다.) 처음에는 차가 없어서 Rail 을 기다렸다면, 차가 생기고 나서도 Rail 을 기다린건 아마 주차문제와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 다운타운에 좀더 쉽게 접근하기 위한 마음에서 였을거다. ... 간단하게 대중교통만 소개하려다 보니 전체 맵을 통해 휴스턴을 보는것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포토샵으로 끄적끄적 대보았다. 휴스턴지역으로 유학을 오시거나 방문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
어김없이 금요일 저녁과 일요일 오후가 되면 테니스 클럽을 찾는다. 날씨가 너무 좋은날 사진을 좀 찍어보았다. 2015년 4월 뒤로는 학생들 코트로 더 많은 테니스 코드가 있다.
휴스턴 다운타운에 공부하기 괜찮은 카페를 찾았다. 공간이 넓은지, 테이블은 넓은지, 와이파이는 무료인디, 주차공간은 넓은지, 그리고 늦게까지 오픈하는지, 너무 비싸지는 않은지 등등. 위치는 다운타운 북쪽에 위치해있다. Tout Suite! (2001 Commerce St 77002)
가끔씩 찾아가는 다운타운 카페.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 Discovery Green Park 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다. 너무 북적대지 않는 카페. 휴스턴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 학생은 할인도 해준다!
2014년 11월 7박 8일간의 파리여행을 마무리하며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던 아이폰 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많은것들을 다운로드 받아보고 실행해보고 괜찮은 녀석들만 선별해서 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게되더라구요. 그래도 꼭 필요했던것이 2가지 있으니 그것은 바로바로 Google Map 그리고 Paris Metro 입니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T-Mobile 은 파리에서 무료로 무제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지만 속도의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은 아래와 같이 오프라인으로 파리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았갔습니다. (30일 사용가능) 출발 바로전날 구글맵이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맵을 공개해서 업그레이드 해줘서. 맵도 마지막 최신으로 다시한번. 모양이 예쁘네요. 다른 도시를 갈..
회사 인터뷰는 아니지만, job 관련되서 다운타운에 잠깐 다녀왔습니다.오늘은 날씨가 정말 최고중에 최고. 1주일 후면 11월인데 이렇게 완벽한 가을날씨. 아 휴스턴은 지금이 최고인듯하네요. 미팅이 끝나고 주차비 낸것도 너무 아깝고 해서 바로 곧바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Chase Tower 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벌써 꽤 자주 왔는데, 올때마다 좋습니다. 날씨덕에 사진도 예쁘죠! 건물앞. 정말 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날씨 좋은 날입니다!아이폰5 파노라마 촬영. 미팅할때 혹시나 쓸까해서 가져갔던 맥북에어! 마지막에 나와서 파킹아직 3시간 남아있어서 그냥 주변사람 주고 왔습니다.중국인들이(아닐수도 있지만) 고맙다고 인사 하는데, 쿨한척 그냥 왔네요. 전망대는 600 Travis 에 위치해 있으며 휴스턴에서 가장..
올해도 어김없이 Korean Festival Houston 2014 이벤트가 10월에 열렸다.잠시 시간을 내서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몇장을 올려본다. 10월 18일에 열렸는데 사진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바지 반팔을 입는다. 그렇다 휴스턴은 아직도 가능하다.바람도 시원하고, 매우 좋은 날씨 한국음식들을 먹기위해 사람들이 꽤 많은데 솔직하게 한국음식이라고 할수는 없고김치샌드위치김치버거뭐 이런식이 대부분이다.즉, 한국음식은 확실히 아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Discovery 공원이제는 Hermann Park 보다 훨씬자주가고 훨씬 좋다고 느끼는 공원이다.오른쪽 끝에 살짝보이겠지만 인공적으로 만든곳에서 카약도 탄다.심지어 겨울에는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된다! 중간 쉬는타임에 kpop 을 틀어주는데, 사실 가요를..
학교 캠퍼스에서 집에 가는길 오랜만에 자전거 대신 걸었는데 하늘이 참도 맑으면서 저 멀리 구름도 가득하다. MetroRail 도 이제 곧 오픈하는지 테스트 왔다 갔다 한다 내가 처음 1년동안 살았던 무디타워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