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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권경안
[2025년 업데이트] 파리 여행에 유용한 아이폰 앱 추천 (7박 8일 여행 기준) 본문
파리에서 7박 8일 여행을 마치고,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한 아이폰 앱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수많은 앱을 미리 다운로드해갔지만, 결국 자주 쓰는 건 손에 익은 몇 가지였어요. 그중 특히 도움이 되었던 앱들을 소개합니다.
✅ Google Maps (오프라인 저장 필수)
여행 중 가장 유용했던 앱입니다. 요즘은 오프라인 지도 저장 기능이 훨씬 좋아져서, 출국 전에 파리 지역 지도를 저장해두면 로밍 없이도 충분히 길찾기 가능합니다.
방문하고 싶은 장소는 미리 ‘즐겨찾기’나 ‘별표’를 해두면 훨씬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요.
- 💡 팁: 파리 지하철역 출입구나 버스 정류장은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어서, 위성 사진 모드와 Street View도 꽤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Bonjour RATP / Paris Metro 앱
RATP는 파리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RER) 공식 앱입니다. 실시간 열차 정보, 노선도, 지하철 경로 검색이 직관적이고 정확합니다.
과거엔 ‘Paris Metro’라는 서드파티 앱을 많이 썼지만, 최근에는 RATP 공식 앱이 훨씬 잘 만들어졌어요.
- 📱 추천 앱:
- Bonjour RATP (공식)
- 혹은 Citymapper (파리 지원)
🍽️ Tripadvisor (레스토랑 & 관광지 리뷰)
파리에서는 Yelp보다 Tripadvisor가 훨씬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레스토랑, 박물관, 명소 검색에 좋고, 리뷰 수도 많아 참고할 만해요.
요즘은 오프라인 저장 기능도 제공하므로, 데이터가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하지 않았던 앱들
비행기 안에서 한두 번 보고 지운 앱들도 여럿 있었어요. 지나치게 기능이 많은 가이드 앱이나 광고가 많은 앱들은 실제로 여행 중에는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꼭 필요한 것 위주로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정리하자면:
- Google Maps (★ 미리 즐겨찾기 & 오프라인 저장 필수)
- Bonjour RATP 또는 Citymapper (지하철 등 대중교통 앱)
- Tripadvisor (레스토랑 & 명소 정보, 오프라인 저장 가능)
이 세 가지 앱이면 파리 여행 중 대부분의 상황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로밍을 하지 않는 분들에겐 오프라인 기능이 있는 앱들이 정말 유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