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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권경안
뜬금없이 오랜만에 예전 사진첩에서 비디오를 발견했네요.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한국인과 미국인 각각 1명, 유럽에서 온 커플 1쌍이 전부였던 작은 그룹이였습니다.모래위에 포낭을 깔고 침낭을 깔고 누우면 그 위에 다시 두꺼운 이불을 덮어줍니다.사막도 밤에는 엄청 추워지고 정말 불빛하나 없어 수많은 별들을 구경할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 카메라는 HD 촬영이 안되었다는 사실도 기억나게 하는 비디오 네요 :) 촬영일 - 2009년 12월 9일 인도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3개월간의 여행이 끝나가던날 신발을 찍어보았다.저런 터무니 없는 신발로 히말라야 등반까지 했으니 몸은 몰론 신발도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였을 나의 푸마 운동화. 이날아침에 공항으로 가서 한국에 귀국하면 되었기에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에뉴델리 빠하르간즈 바로 뒷골목에 있는 아이들에게 주겠다고 마음을 먹고 새벽부터 잠깐 다녀왔다.우선 새벽 빠하르간즈 골목의 모습은 이렇다. 새벽부터 추위를 달래기 위해 짜이를 끓여 마시는 그들에게 다가가 신발, 티셔치, 청바지등을 건네주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고맙게 웃으면서 받아줘서 나까지 기분이 좋았다.그냥 조용히 가서 필요한사람 주려고 한건데 여기저기서 고맙다고 너무 모여들어 당황스러웠다. 2월에 인천공항에 내렸을때는 폭설로 인해 정말 추위가 장난아니였으며슬리퍼 신고..
2월의 새벽이라 무척 쌀쌀했던것으로 기억되는 뉴델리.인도 뉴델리의 여행자 거리인 빠하르간즈 바로 옆 골목이다.
졸리면 자는거다..배고프면 먹는거다..그렇게 휴가는 즐기는거다..
블로그 라는 녀석은 참 힘들다.글 재주도 필요하고 시간도 많이 할애해야되고하고싶은말은 너무 많은데 글 재주는 떨어지니.. 앞으로는 블로그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아무때나 순서없이 사진올리고 싶은거 올려야겠다. 그러지 않고서는 끝나지 않을것 같다.
2009년12월 인도 자이살메르 인도여행을 하다보면 주말에 결혼식 파티 보는건 무척이나 쉽다. 그 이유가 온 동네떠들석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세대를 넘나들고 다함께 길거리를 활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누구에게나 음식도 무료로 준다! ^^ 가끔 트렌스 음악을 틀어줘서 놀래기도 한다 ㅋㅋ
돌아와서 해보고싶었던것을 했다. Google maps 에서 나의 이동경로(큰 도시위주)를 그려보고 싶었다. 아래와 같다. 88일간 6,953km 를 이동했다. 큰 도시 위주로... V 지역에서 West Bengal 로 가려던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마 15,000km 는 나왔을것 같다. 상세한 여행블로깅은 이제 부터 시작이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블로깅 시간이 여행한 시간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
사진이 많아 나눠서 올리는중... (#4) - End INDIA / NEPAL Various Foods 정리 지금까지 인도.네팔 음식편 1~4 까지 100개가 넘는 사진을 올려보았다. 코멘트도 없고 어디서 먹은 음식이고 무슨맛이고 얼마인지에 대한 정보도 없이 그냥 사진만 올린다. 왜? 음식은 직접 먹어봐야 알터이니.. 무슨 정보가 필요하겠나.."라고 말하고 싶지만 귀찮아서 ^-^;;
사진이 많아 나눠서 올리는중... (#3) INDIA / NEPAL Various Foods
사진이 많아 나눠서 올리는중... (#2) INDIA / NEPAL Various Foods ▲ Kill Marry 로 바꿔 읽으면서 놀았던... (G->K) 맥주를 사랑하던 일본친구 오쿠타' 가 알려줌 ㅋ ▲ Buff(버팔로) 쵸우멘 ▲ 델리 빠하르간지. 인도쉼터에서 비빔밥. ▲ 델리 빠하르간지. 아침셋. 70Rs ▲ 탈리. ▲ 알러뷰 쵸우멘▲ 진짜 한화로 50원정도 모자라서 커피한잔 목먹을때 유럽녀석이 쏜.. ㅠㅠ▲ 태국▲ 한국음식 한다는 인도식당.. 수제비.. -_- 최악 ㅎㅎ▲ 스윗▲ 빠니르▲ 구자라트 정통 탈리 (100Rs) 캭!▲ 5000루피가 아니라 맥주이름이 5000입니다.
사진이 많아 나눠서 올리는중... (#1) INDIA / NEPAL Various Foods 여행중 먹었던 음식들. 진짜 맛있는거 부터... 진짜 맛없는거 까지... 탈리.짜빠띠를 시작으로 머튼.버퐐로 등등등.. 정리 많은 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러고 보면 짜빠띠에 미친적도 있었고.. 버팔로에 미친적도 있었고.. 빵에 미쳐서 진짜 돼지처럼 먹은적도 있었고.. 인도보단 네팔이 음식이 훨씬! 진짜 훨씬 훌륭하고 즐겁긴하다. 그리고 여행중 난 나만의 키친을 만들어서 물을 끓이고 이것저것 직접 많이 해먹은것 같다... 그게 최고였지...
INDIA / NEPAL Guest House, Lodge, Inn, Hotel 여행중 찍은 숙소편 사진을 감상합시다. ▲ 네팔/포카라/칼키 게스트하우스/싱글/더블베드/110Rs/공동욕실 ▲ Nepal / Pokhara / kalki Guest House / Single / Double Bed / 110Rs / shared bathroom ▲ 인도/바라나시/바바 게스트하우스/도미토리/80Rs/공동욕실 ▲ India / Varanasi / baba guest house / dorm rooms / 80Rs / shared bathroom ▲ 인도/뉴델리 빠하르간지/아쇼카 호텔(?)/싱글/110Rs/개인욕실(-_-) ▲ 인도/리쉬케시/기억안남/더블/150Rs/개인욕실 ▲ 인도/맥클라우드 간지/기억안남/싱글/7..
처음 보았을때 그리 대단하시다는 뭄바이가 이리 더럽고 형편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다른도시로 떠나면서부터... 뭄바이가 큰도시가 맞구나 싶습니다... 사진 잘 봐두세요... 정말 최신식 도시입니다 ^ ^ 학생들은 같은 동양사람들을 보고 정말 신기한듯이 처다봅니다. 피부색이 달라서 그런지. 내가 잘생겨서 그런지 푸하하!! -_-;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길거리에..하핫..잼있긴한데.. 도전해보고 싶었으나..결국 못했습니다.. 겔러리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무료로 전시할수 있는공간입니다. 난 저 작가와 약 1시간 가량 대화를 했다. 명함도 받았고.. 작품설명도 직접.. 난 저 작품이 정말 너무 맘에 들었다. 저기 보이는게 아마 도서관입니다.도서관 위에올라와서 찍어보니.. 오 괜찮다!!인..
where : 인도, 라자스탄, 자이살메르 when : 2009년 11월 처음으로 블로깅 하면서 동영상을 올리는데... 인도 낙타사파리 하면서 점심식사할때 찍은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음하하!! 얼마나 맛있던지!! ^ ^ 그리운 짜빠띠!!!! ^-^
4개월전 시작한 여행에 대해서 이제와서 블로깅을 하려니...역시나 쉽지않다... 간단히..사진올려봅시다. "뭄바이" 하면 생각나는 - 더워.비싸. 인도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접한 음식. 탈리.한국에서 그냥 백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행이 인도음식 적응력 500% 초 스피드!! 숙소주변...인도거리... 11월에 도착했을때 저런 옷차림으로 숙소를 나섰다. 살을 태우기 싫어서 긴티셔츠를 입었고. 저 조끼는 주머니도 많고 "나 한국사람이요!" 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좋아하기 때문에 입었는데... 난 이날 초죽음 상태로 숙소로 돌아왔다... 뒤에 보이는 Gateway Of India 타지호텔.Taj Hotel. 뭄바이 CST역에 있는 전차. 먼거리가 아니고 가까운 곳에 갈때 자주 애용된다. 구두 닦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