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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권경안
미국 영주권 받기: 유학생에서 NIW를 통한 영주권까지의 여정 (최신 업데이트) 본문
2019년 1월 기준 완료된 미국 영주권 프로세스를 정리하며, 2025년 기준 일부 조언과 경험을 덧붙여 업데이트했습니다.
📌 배경
미국에 유학생 신분(F-1)으로 입국하여, F-1 → OPT → EB2-NIW 루트를 통해 고용주 스폰서 없이 영주권을 획득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 주요 연도별 타임라인 요약
- 2011년 8월: F-1 비자로 미국 입국 (텍사스, 휴스턴)
- 2016년 8월: 박사 졸업 후 OPT 전환 및 취업
- 2016년 12월: NIW 경로 조사 시작
- 2017년 1월: 변호사 계약 및 NIW 준비 시작
- 2017년 6월: I-140 접수
- 2018년 4월: I-140 승인
- 2018년 5~9월: I-485, EAD, 인터뷰
- 2018년 11월 29일: 영주권 실물 수령 완료
💡 NIW란?
- **NIW (National Interest Waiver)**는 EB2 카테고리의 서브 타입으로, 고용주 스폰서 없이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이민 경로입니다.
- 박사 학위, 연구 논문, 학술적 기여도 등을 통해 미국 국익에 기여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 공식 안내: USCIS EB2-NIW 페이지
📄 서류 준비
다소 복잡하지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영문 기준):
- 이력서 (CV)
- 학위증명서, 성적표
- 논문 및 인용 기록 (Google Scholar 캡처 등)
- 타 연구와의 협업 증빙 (초청 이메일 등)
- 수상 경력, 자격증, 전문가 단체 가입 내역
- 프로젝트 증빙 (NIW 관련 정부 프로젝트 등)
- 재직 증명서, 연구/업무 관련 스크린샷
- 가족관계/병적증명서 (영문 필요 시 변호사 통해 번역)
- 추천서 (선택사항, 필수는 아님)
💰 비용 및 계약
- 총비용: $7,000 (2017년 기준)
- 계약금 $3,500
- I-140 승인 후 나머지 $3,500 지불
😥 실수했던 점
- 계약 후 5개월 동안 게으르게 서류 준비를 미뤄서 큰 시간 손해를 봤습니다.
- 변호사가 아무리 잘 도와줘도 내가 준비하는 속도에 따라 전체 진행 속도가 결정됩니다.
✅ 성공 포인트
- 다양한 변호사 사무실(한국계, 미국계, 중국계)과 무료 상담 진행 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변호사를 선택했습니다.
- 논문 수, 인용 횟수, 박사학위 등 조건이 괜찮았던 덕에 추천서 없이도 승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 TIP: 변호사 선택 팁 (2025년 기준 업데이트)
- 꼭 여러 군데(3~4곳 이상) 무료 상담을 받아보세요.
- 꼭 한국계 사무실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중국계, 미국계 등)도 알아보세요.
- 대화가 잘 통하고, 답변이 빠른 사무실을 선택하세요. 기다리는 시간 동안 불안하지 않게 됩니다.
✍️ 마무리
NIW를 통한 영주권은 기술, 연구, 학문 분야 종사자에게 매우 유용한 경로입니다. 저처럼 고용주가 없는 상태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니, 해당 조건이 된다면 꼭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
질문은 언제든지 댓글이나 메시지로 남겨주세요!
📮 업데이트 기록
- 2019년 1월: 원글 작성
- 2021년 5월: 변호사 관련 조언 추가
- 2025년 4월: 전체 재작성 및 최신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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