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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권경안
학회 2틀째 너무나도 힘들기도 하고 졸음도 와서 1개의 세션을 스킵했다.그리고 호텔을 나와 발길을 돌려 가까운 도서관에 가보기로 했다.도서관은 내가 여행을 하면서 항상 가보려고 하는곳중에 한곳이다. 다운타운에 있는 Seattle Public Library 는 딱 보자마자 아 새로지었구나 싶은 느낌을 준다.2014년이 10주년이라고 써있는걸 봤으니 맞다. 내부사진을 좀 보자. 도서관이라 하기에는 너무 멋지다.뮤지엄같기도 하고 공연장같기도 하고,종합센터같기도 하고 그렇다. 가장 눈에 띄는것은 시원하게 뚤린 외부벽과 저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엘리베이트그래서 도서관을 무슨 쇼핑센터 느낌나게 만들었다. 한층올라가서 바로 10층까지 올라가 봤다. 그리고 느낀것은 6,7,8,9층이 전부다 기울어져 있다는것이다.그래서 ..
여행으로 간것은 아니였지만,그래도 시애틀을 구경할 수 있던 시간에 조금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9월중순이였던 시애틀은 춥지 않았다. 특이한 날씨라고 했고 휴스턴으로 돌아오는 새벽에 비가 살짝 내렸을 뿐이였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운이였다. 사실 워싱턴자체를 처음가는거라 저게 무슨 산이지 싶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Mt. Rainier! 이제 시애틀거의도착했나 싶어, 날씨 보려고 윈도우를 올렸는데 놀랐다. 미리 알았더라면 준비좀 해서 구경갔을지도 모르겠다.아무튼 너무 예뻤다. 시애틀의 link 는 매우 저렴하고 매우 편리했다. 공항에서 다운타운 호텔까지 가는데 고작 45분거리이며 금액도 너무 저렴했다.내가사는 휴스턴에도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는데 부럽다. 시애틀 다운타운은 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