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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권경안
부산을 얼마나 안다고 저런 제목을 썼을지 모르겠으나 ^^ 그냥 저한테는 일탈이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영일군과 함께 약간의 고민을 하고 조금 늦은 3시경 서면에서 출발을 했다. 범어사. (선택한 이유? 사찰을 좋아하며 마음의 평화가 필요했음.^^ 그리고 영일이가 원하는 곳은 내가 다 가봤음) * 한영일( 회사동료이며 함께 부산에 내려온... 이미 형동생 말을 터버린 사이.. 이런경우 무지 드믄일인데 이녀석들이 형하겠다고 계속 그래서 그러라고 했음 ㅋㅋㅋ 몇명 더 있음 ㅋㅋㅋ) 부산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하차. 5,7번 입구에서 나와 뒤를 돌아 보면 언덕으로 올라가는곳이 있고.. 그위로 약 3분(?) 정도 걸으면 90번 버스가 있으니 그걸 타시면 10분(?) 도 안되서 도착. 환승 200원 만 추가. 자 이제..
부산생활을 하면서 사진기를 가지고 이렇게 돌아다닌게 처음이다. 그래서 딱히 글을 쓰기도 싫고 해서 그냥 사진한장으로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느낌만 올려본다. 난 뚜벅이.. 역시 시장을 가봐야함.. 족발, 냉채 모두 (小 20,000원) 첫번째 사진에 있는 책은 작년에 나온 책이지만 정보가 좀 많이 다름. 없어진 가게도 있고 가격도 다름. 그래서 나름대로 계속 책에다가 수정하고 있는중.. ^ ^
About Karl 카테고리에 있는 소개를 보면 제가 왜 부산에 있는지 알수있어요. @ 오늘 문득, 그냥 이렇게 재미없게 있지 말고 카테고리 하나 추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부산생활' 이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했습니다. 얼마나 잘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편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2009년 8월 3일 - 막막함의 시작 "범일동역" 그 시작. 오전 9시 서울역 KTX 승강장에 모인 Karl, K군, H군. 부산을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은 이미 할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부산이라는 지역을 제2고향으로 만들면서 즐겁게 보낼까라는 생각을 가득품고 KTX 를 탔습니다. KTX 가 생각보다 비좁더군요 ^^ 역시 서울 촌놈 스럽게 처음타봤습니다. 동반석이 뭔지.역방향이 뭔지.그냥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