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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권경안
올해도 어김없이 Korean Festival Houston 2014 이벤트가 10월에 열렸다.잠시 시간을 내서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몇장을 올려본다. 10월 18일에 열렸는데 사진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바지 반팔을 입는다. 그렇다 휴스턴은 아직도 가능하다.바람도 시원하고, 매우 좋은 날씨 한국음식들을 먹기위해 사람들이 꽤 많은데 솔직하게 한국음식이라고 할수는 없고김치샌드위치김치버거뭐 이런식이 대부분이다.즉, 한국음식은 확실히 아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Discovery 공원이제는 Hermann Park 보다 훨씬자주가고 훨씬 좋다고 느끼는 공원이다.오른쪽 끝에 살짝보이겠지만 인공적으로 만든곳에서 카약도 탄다.심지어 겨울에는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된다! 중간 쉬는타임에 kpop 을 틀어주는데, 사실 가요를..
반바지를 입고 반팔을 입던 엊그제 (25도. 실내에서는 에어컨 작동)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목도리에 장갑에 파카를 입게 만든 오늘 (실제로 20도 정도로 떨어져 5도)알수 없는 계절. 휴스턴.4계절 반바지,반팔만 입으면 되는줄 알고 휴스턴에 왔는데 그게 아니다.어제는 정말 추웠다. 대비없이 나갔다가 3시간동안 Football 보면서 벌벌벌 떨었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 그 풍경.
뉴올리언스 너무나도 흥겹고 신나는 도시.정말 또 가야겠다! 또! 또! 음악, 춤, 술 그리고 사람들로 뒤섞인 낭만적인 도시!
2012년 미국의 짧고 짧은 겨울방학에 무엇을 해야하나 싶을때 갑작스럽게 생긴 여행에 참여해서 너무나도 즐거웠던 뉴올리언즈 여행. 정말이지 2박3일동안 난 음악에 취했고 술에 취했고 그 도시에 취했다. 내가 지내고 있는 휴스턴에서 동쪽으로 I-10 을 타고 쭉 가면되는 그 곳. 어쩜 이리도 즐겁던 말인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자. Google Maps 기준 5시간정도면 가는거리지만 분명 크리스마스 시즌 전이라 많은차들이 동쪽으로 가고 있었다.뉴올리언즈지나 플로리다(올랜도, 마이에미).. 쭈욱.. 그래서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View Larger Map 4명이서 돌아가며 운전하니 힘들다고 느낀건 없었던것으로 기억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인 도시구경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