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Day 18 수업이 끝났다. 벌써 이번 Term 의 50% 가 지났다.
☜*☞ 참 시간빠르다;;

여느때와 똑같이 7시30분쯤 Conversation Time 이 되었고. 오늘은 Discussion 을 하는 날이였다.

그때.. 우리 선생님.. 
한명씩 밖으로 나오라고 하시면서 중간점수를 알려주시겠단다. -0-

첫번째로 호명을 하신다. "First, Karl~!"  오마이갓.난 놀란다;왜 내가 처음인뎅;

복도로 가서 옆에 앉았더니.. 긴장되냐고 물어보신다.

Violet : Are you nervous?
Karl : No. I'm fine.

두둥.. 점수를 보여주신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만. Drill 점수(3.2 / 3.0)와 Pronunciation 점수(3.2 / 3.2)  이렇게 였던거 같다.

그러더니 MidTerm 부분에 3.3 이라고 작성하신다.

Karl : What's mean 3.3?
Violet : under 3.0 is repeat. 3.4 is highest.

오호.. 나쁘지 않은 점수다. 3.2/3.4 

그러면서 한마디 해주셨다.

"가족이 몇명이냐?" 라는 질문에 너무 많은 얘기를 했다라는것이다. 그냥 5명이다. 라고 했으면 Best 였다는것이다.
역시 영어는 불필요한말은 실이 되는것 같다. 우리나라처럼 줄줄이 필요없는 정보까지 얘기하는건 아닌것같다.

암튼. 벌써 50%가 끝났다.

다음 Term 에 Level 3 가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실력도 늘어야 하는데. 휴. (솔직히 잘 모르겠다; 정체다 -_-)

열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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