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어학원 Level 1 - 1주일 지난 후

글하나 써보겠다고 .. 아니 그냥 끄적여 보겠다고 카테고리까지 만들었다.. 얼마나갈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또는 몇일에 한번.. 또는 몇주에 한번.. 이라도 글을 써볼까한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은 성인회화 Level 1 - Day 7 까지 진도가 나간상태다.

누군가가 나의 글을 읽고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이 끄적임의 본연의 목적은.. 그냥 자유롭게 나의 일상을 쓰는것이라.. 별 도움이 안될수도 있음을 말한다. 


정확하게 2005년 졸업마지막 학기에 TOEIC 을 마지막으로! 그후 공식적인 시험을 본적도.. 체계적으로 공부를 꾸준히 해본적도 없다.. 그냥 즐기는 입장에서 (간절함이 조금 부족한상태로) 일요일 영어스터디도 해보았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사이버강의도 나름 많이 들었지만.. 글쎄..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갈망하고 있었따..

참 오래도 갈망했다 -_-;;

(뭐 사실 핑계일수도 있지만..  내가 가진 직업. 내가 다니는 회사. 에서 공부와 일을 병핼할수 있따는건 거의 impossible 하다고 볼수 있다.. 그만큼 개인이 시간적 여유를 챙기기가 어렵다.. 물론.. 핑계일수 있고 진정 핑계다. 암튼 현실적으로 좀 심하게 힘들다.. 그게 가능하다면 그대의 회사는 乃 )

항상 굶주린 늑대마냥.. 영어가 배고팠으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도 만들어야 할시점도 왔고.. 그 준비의 일환으로 우선 회화학원을 다녀보아야 겠다고 다짐을 하고.. 지인들과.. 인터넷을 통해.. 찾아봤다..

친척동생이 설명해주고 칭찬해준 SDA. 샅샅하게 살펴보고 그랬다. 
한 텀은 2개월 코스 (36일 수업), 수업료 230,000원, 월~금 맨날 수업. 
저렴한 가격에 시선이 좀 커진건 사실이였고..  매일매일 수업을 들을수 있다는것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선택을 했다! 학원선택도 끝났고! 분원선택도 끝났다! 난 남영을 택했다! 서울역으로 출근하니 고민할게 없었다!
시간을 봤다. 새벽 6시 수업을 첫시작으로 30분간격으로 수업이 있다.

내가 사는 예술회관 역에서 계산을 해보니 첫차를 타고 첫수업은 들을수가 없다. 6시30분을 무작정 신청했다.

( 공인점수 토익 700점이상.. 연수경험.. 이런저런 이유가 있으면 Interview 를 통해서 Level 2부터 시작할수도 있는데 난 처음에 말했다 싶이 만기된 영어점수에 연수경험도 없고.. 그냥 1레벨부터 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Interview 없이 1레벨 등록했다... 참고로 Interview Fee 는 1만원이다. )

길다.

예술회관역에서 첫차는 5시30분. 남영역에 도착하면 6시31분.32분 정도된다. 
참고로 수업은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전랩(25분) - 본수업(50분) - 후랩(25분)
랩에 5분 늦으면 지각 10분 늦으면 결석이다. 지각과 결석이 많아지면 월반을 못하고 repeat 이라고 Level 1 을 또 들어야 한다.. (난 이런 시스템이 좋다!!)

남영역에 내려 무진장 달려가면 항상 전랩은 시작하고 있다.. 항상 앞에 2~3분은 못듣는다.. 첫차타도 어쩔수 없어서.. 열받긴 하지만.. 그냥 맘편히 생각할란다.. 그래도 지각은 안하니 말이다!! 출석체크는 카드로찍는다.!



두근두근.. 첫수업..
꽤 사람이 많다.
내가 직장인이라는걸 나이로 대충 판가름 했는지 우리반 classmate 들 100% 직장인이다. 나이도 많으시고 그렇다. ㅎ 다른반을 보아하니 나이로 대충 묶은게 분명하다.. -_-;;




글이 길어지면 지루하니.. 다음글은

삼육어학원 Level 1 (#2) 에서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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