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1이 끝나고(2008년12월22일) 한참의 시간이 지났을까.. 크리스마스도와 연말연시로 인해 약속도 많고 놀다보니.. 새벽5시에 일어나는일도 잠시 멈추고.. 친구들과 여유로움도좀 부리고.. 그러다.. 

 2009년과 동시 Level 2 가 시작되는 1월5일이 되었다.(벌써 일주일이 지난 9일이지만)

희한하게도 똑같은 학원에 가는데도 불구하고 발걸음이 가볍기도 했지만, 심장은 좀 떨렸다 ^^ ㅋ
첫날답게 첫차를 놓치지 않고 학원에 도착!

반 배정을 보았을땐 실망을 감출수가 없었다. 무려 한반에 22명 -_-; 오마나; 근데 옆반도 20명 -_- 오마나 

레벨2 (6:30 ~ 8:25) 수업이 2개밖에 없고 무려 20명이 넘다니 .. 실망 쵝오.. 

어쨌든 오랜만에 랩을 들었다. 여기서 또 놀라운건.. 랩이 상당히 길어졌다
길어야 15분이였던 랩이 25분까지 가다니.. 지치더라 정말 후아~

그렇게 첫수업에 들어갔는데 직장인들 20명이상이 빼곡히 모여있었다.(정말 열심히들 사십니다.)

짜잔.. Teacher 등장!

Violet Mogano ! Level 1 에서 나의 선생님이시던 Martin Mogano 의 Wife 다. ^ 0^

수업은 좀더 세심했다. 솔직히 미국선생님이길 바랬지만 1주일 수업해본 지금심정으로는 너무 좋다!
꼼꼼히 수업을 하는것도 좋고 책의 내용을 정말 drill 한다. 그리고 특유의 웃음소리 '키킥' ㅎ
수업30분이 지나면 어김없이 Conversation Time 이 되는데 이때부터 수업이 지나고 항상 55분까지 끌고 나간다. 좋다! 난 Conversation Time 이 젤루 잼있다. 너무 신난다. It's fun!!

오늘 Review Day 였는데 이것또한 너무 흥미롭고 즐거웠다. 대화의 시간이 없었던 Level 1 과는 달리 지금 선생님은 책의 내용을 정말 완벽히 다 하시는것같다. 우리에게 대화시간을 많이 주시려고 하는것 같고 말이다.

Level 2 수업도 신날것같다 ^^
벌써 다음주 시험날짜가 나왔지만 말이다 ㅋ

계속 공부해야지 ^-^ 피곤하긴하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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