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스타벅스에 나와 밀린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부산에서 이게 뭐하는거니 -_-) 

#14 포스팅에서 말한대로 우리 모디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선 아침에 눈으 떴다. 승혜는 비행기 시간이 빨라 먼저 떠났다.

포스팅의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눈을떠 부시시한 모습으로 사진장난을 치고 주련이를 보내고... 설이와 쇼핑을 한후 설이를 보내는것 까지 내용을 써볼까 한다.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아마도 또 사진밖에 없을 것이다 ㅋ)


자 사진을 봅시다!!


경안(설)이가 체했나보다.. 주련이가 간호를 하는데.. 썩 능숙해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가 이런곳에서 하루를 잤지만... 우리한테는 상당히 좋고(비싼) 숙소였다. ㅋ
난 왜이러고 있었을까.. 그리고 이걸 또 왜올릴까 ㅋㅋ
두명의 초 초최한 인간들 ㅋㅋ
아 주련이 완전 웃겨 ㅋ
서로에게 메모를 남겨주고..
택시를 타고 마니라 공항으로 가는길...
드디어.. 주련이를 떠나보내야하는 시간..
아웅. 너무 즐거웠고..
조심히 한국까지 잘 들어가라고!! ^ ^
자... 경안이는 시간이 조금더 있어서 우리는 mall of asia 로 쇼핑을 왔다!!
경안이는.. 여기서 스포츠웨어를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나에게 유감없이 보여줬다. ㅋㅋ
콜럼비아 옷 하나 사시고.. ㅋ 근데 정말 잘산것 같다!!
이렇게 경안이를 또 택시 태워 보내고.. 난 진짜 진짜.. 혼자였다.

아... 경안이가 떠날때 진짜 기분이 찡하더라. ㅎㅎ

사실 혼자서 막막함과 두려움이 엄습해와서 그럴것이다. ㅋㅋ
숙소도 안잡았지..
뭐해야 할지도 모르겠지..

영어는 한없이 딸리지 ㅋㅋ
암튼.. 그리하여 모든 친구들이 다 떠난후 난 홀연히..

스타벅스로 갔다!! 왜? 커피도 먹고싶고.. 할게 없으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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