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을 왜 갑니까? 라고 물어보면 '트레킹'하러 갑니다. 라는 답이 가장 많이 나올것은 확실하다...
그만큼 유명하고 최고의 관광산업이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드에서 약 9시간 버스틀 타고 가면 '포카라'라는 도시가 있고...
대부분 그 지역에서 허가증을 받고 트레킹을 떠난다.
안나프루나 라운딩 또는 베이스캠프 또는 등등등...

라운딩을 하고 싶었으나 혼자서(여기서 혼자랑 가이드,포터 없이 진짜 혼자라는 뜻, 간혹 혼자 갔다 왔다고 해서 이야기 하다보면 포터도 있고 가이드도 있었단다. 그게 무슨 혼자냐 -0-.) 가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베이스캠프를 다녀오기로 했다. 결국 이것도 혼자가기로 하고 장도 보고 혼자 이것저것 준비 했다.
(8박 9일치 먹을음식을 장만하느라 돈이 장난이 아니였다. 무게도 엄청 무거웠다..55L 배낭이 거의 뭐 ;;)

보통 7박8일의 ABC(Annapurna Base Camp) 를 다녀오나 나는 + 1일을 추가해서 돌아오는길에 사랑곳(Sarang Got) 까지 찍는 일정을 스스로 만들어서 다녀왔다.

자 사진으로 봅시다. ㅋ

이때가  인도여행 약 2달후... 인도 바라나시에서 소나울리.. 그리고 부다가 태어난 룸비니를 거쳐... 포카라에 입성했다.




이게 뭘까?
내가 무슨 음식을 주문할것일까?
난 그냥 plain rice!! 를 주문하고 돈을 아끼겠다고 바리바리 싸간 참치캔과 간식으로 먹겠다고 사간 치즈를 잘게 썰어서 먹었다.

어떻게 보면 인도.네팔 사람들이 신기해할것이다..음식을 시키는데 그냥 '흰밥' 주세요!! 라는꼴이니 ㅎㅎ
그래도 지금생각해보면
꿀맛!!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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