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역시 게으름때문에 3주간 필리핀.팔라완 포스팅을 못하다가. 급 사진이나 올려볼까 심정으로...
'글쓰기'버튼을 눌렀다. 물론 '저장하기'버튼까지 눌러서 발행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ㅋ.
'임시저장'버튼 누를 확률이 좀더 높음 ㅋ

오랜만에 포스팅 하니 seq 번호도 모르겠고.. 제목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다시 사진을 보고 제목을 만들었다.

마지막밤 화려하게? Seaside 음식먹고 설사하기! 로 결정했다.
이유는 사진으로 확인할수 있겠지만 해산물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들을 직접 구입하여 바로 맞은편에 줄지어서 있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는데, 즉시! 반응이 시작되더니 4명모두 즉사했다는 -_-;; ㅋ

난 기억에 화장실을 10번을 들락날락 한것 같다.
사진을 봅시다! ㅎㅎ

사진의 순서는 #13번 포스팅에 이어..

  1. 팔라완 공항에서 좀 놀다가
  2. 마닐라 공항에서 좀 놀다가
  3. 숙소를 잡고
  4. Seaside 가서 저녁식사 거하게(?) 하기 순...

설이발.

설과주련발.주련허벅지;;ㅋ
난 현지민과 또 열심히 대화중. ㅋ
굿바이 팔라완.
꼴랑 저거 물하나 줌.;; 근데 디게 맛있었씀! 빨대로 쪽쪽!!
팔라완 하늘이여..안뇽..
착한 너희들에게 3명의 자리를 양보했나니!! ㅋ
ㅋ 묘미지!!
ㅋㅋㅋㅋㅋ 콤보다 3단. ㅋ
피곤피곤..
나도나도..
돈주니깐 웃을라고 살짝 표정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

장군감이다 ㅋㅋ
마닐라도착해서
다음날 나만 제외하고 모두들 귀국을 해야하기 때문에
마닐라근처 숙소를 잡았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Seaside 로 갔으니...

짜잔...
진짜 fresh???
오..국내에서 이런물건들 보기힘든데..
신기하다..

노량진 수산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저리가라!! ㅋ
누가 남자고 여자인지 참..
캬..이거 진짜 크다..
그만큼 비싸다..그래서 사진만. 살짝쿵!!
담당자를 정해서 시간을 아끼기로 했다.
설이와 주련이는 음식을 사고
나와 승혜는 식당을 찾기로 했다.

그래서 승혜와 이쁜가게를 찾았다. 외국인들도 많고.사람들도 많아서.음식걱정 절대 안했다.
그냥 조용히 편하게 먹자는 생각에. 고민고민하다가..
게이같은놈이 친한척하길래 그리고 들어갔다. ㅋ
생각보다 음식이 너무너무 빨리 나왔다.(나중에 생각해보니 이게 화근이 된것같다;;)ㅋ
신나셨다!!
맛도 괜찮았다!!
계산을 하고 나오자마자 난 정말 1분도 못버티고 바로 가게로 들어갔다.
물론 식당에서 승혜가 먼저 한번 다녀왔고...
마지막 밤을 이렇게 보내기 아쉬워 그냥 슬슬 걸어다녔는데..오 영화에서만 볼수있는 그런 자동차 경매(?)같은걸 하고 있더라.. 진자 귀족들만 모인것같다. 그래봐야.. 모습들은 촌스럽다..^^;;
좀 쉬였다. 아 피곤해;;
그리고 마지막에 mall of asia 에 들려 화장실을 갔다!! ㅋㅋㅋ
저렇게 웃고 있지만 좀있다가 숙소가서 죽는다;; 밤새 ㅋㅋ

지사제가 왜 필요한지!! 절실하다!! ㅋㅋ
근데 승혜와 주련이를 비롯 저렇게 깨끗한 쇼핑몰에도 변기에 플라스틱으로 된게 없이 바로 사기다.. 그래서 앉을수가 없다..

모두 훔쳐간단다.;; 오마이갓.;;
문고리도 전혀 없다..

그래서 그냥 저기 쉬다가. 우리는 마지막 밤을 저렇게 끝냈다!!
저렇게 피똥쌌지만.. 그래도.. 즐거운건 사실! ㅋ 기억도 2배? ㅋ


다음 포스팅부터너 진짜 혼자여행이다. 걱정반.기대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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