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으로 간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시애틀을 구경할 수 있던 시간에 조금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9월중순이였던 시애틀은 춥지 않았다. 특이한 날씨라고 했고 휴스턴으로 돌아오는 새벽에 비가 살짝 내렸을 뿐이였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운이였다.



사실 워싱턴자체를 처음가는거라 저게 무슨 산이지 싶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Mt. Rainier! 이제 시애틀거의도착했나 싶어, 날씨 보려고 윈도우를 올렸는데 놀랐다. 미리 알았더라면 준비좀 해서 구경갔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너무 예뻤다. 


시애틀의 link 는 매우 저렴하고 매우 편리했다. 공항에서 다운타운 호텔까지 가는데 고작 45분거리이며 금액도 너무 저렴했다.

내가사는 휴스턴에도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는데 부럽다.



시애틀 다운타운은 공항에서 북쪽으로 저만큼 떨어져 있다!



링크를 타고 마지막역에 내려 사진을 찍었다.


내가 내린곳은 Westlake 역. 바로 나오자마자 시애틀 다운타운의 중심으로 올라올수 있다.

사람이 북적북적거리는 그 곳.



다행이 숙소도 걸어서 5분이면 가는곳이였고 날씨도 좋았다. 9월중순 많은 사람들이 반바지 반팔을 아직도 입고 있다.

나도 반바지에 남방을 입었는데 조금 덥기까지 했다.


내가 묵었던 숙소는 Paramount Hotel

매우 고급호텔이 아님에도 하루에 $200 수준이였다.

어차피 비즈니스로 온것이고 나보고 여기 묵으라고 했으니 그냥 묵었다.

사비로 했다면 훨씬 저렴한곳을 찾았을것이다.


내가 머물던 10층에서 시애틀 다운타운을 찍어보았다.


이렇게 숙소에 와서 짐을 풀고 느낀 시애틀은

날씨도 좋고 자동차 없이도 공항에서 호텔까지 오기가 너무 쉽다는 거였다.


자 그럼 좀더 많은 사진을 올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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